29년만에 여자 유도 선수 금메달 획득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 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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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만에 여자 유도 선수 금메달 획득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 허미미

by steady22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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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운동가 후손 허미미 선수

한국 여자 유도 선수 29년 만에 세계 선수권 금메달을 획득

국제 유도 연맹 인스타그램

 

5월 21일 아랍메리트(UAE) 아부다비의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허미미는 연장전에서 지치지 않고 마지막에 힘을 내어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와 혈투를 펼치 끝에 지도 3개를 빼앗아 승리했습니다.

 

국제유도연맹 인스타그램

 

1995년 정성숙 용인대 교수, 조민선 한체대 교수 이후 28년만에 여자유도가 세계 선수권을 체패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도쿄 출생인 허미미는 아버지는 한국인 어미는 일본인이라 이중국적자였습니다.

 

할머니의 유언으로 일본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면 좋겠다는 뜻대로 한국에 왔고 허미미는 2021년 일본국적을 포기한 뒤 한국 유도 선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허미미는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허석은  대구광역시 군위출생 독립 운동가이이며 순국 기념비는 경북 군위군에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준비에 전념하고 28년 만에 올림필 금메달에 노린다고 합니다.

 

국제유도연맹 인스타그램

 

손가락 마디마디 테이핑한 모습이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는지 너무나도 눈에 보이는데요.

파리 올림픽도 준비한다고 하는데 다치 않고 건강하게 준비하길 기도합니다.

마치며

 

일본생활을 오랫동안 한 선수가 할머니의 유언으로 한국으로 왔는데요;

그 용기와 패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다른환경에서 생활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너무나도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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